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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뉴있저] 잔해 속 한 사람이라도 더...'붕대 투혼' 나선 구조견 '토백이' / YTN

2023-02-13 66 Dailymotion

온라인에서 화제가 된 소식을 전해드리는 '오늘 세 컷'

튀르키예·시리아 강진 일주일째를 맞아 피해 현장에는 세계 각국에서 온 구조팀이 사투를 벌이고 있는데요.

구조팀에 소속돼 임무를 수행하던 구조견들의 부상과 사망소식도 전해지고 있습니다.

앞발에 붕대를 감고 잔해가 깔린 바닥에 앉아있는 구조견.

우리 긴급구조대와 함께 튀르키예에 파견된 6살 토백이입니다.

며칠 전 구조작업 도중 날카로운 물체에 찔려 다쳤지만, 응급처치를 받고 다시 현장에 투입됐습니다.

짠하면서, 대견한 마음도 드는데요.

우리 구조대는, 붕대 투혼 중인 토백이를 위해, 위험한 곳에선 직접 안아서 옮겨주며 구조작업을 진행하고 있다고 합니다.

세상을 떠난 구조견도 있습니다.

멕시코 구조견 프로테오는 현장에서 구조 활동 중 세상을 떠나 애도의 물결이 이어지기도 했는데요.

누리꾼들은 이들의 활약에 고마움을 전하며 모두 건강히 돌아오길 기원했습니다.

지난해 말 달로 떠난, 달 궤도선 다누리가 처음으로 달 가까이에서 촬영한 사진을 보내왔습니다.

화면으로 함께 보시죠.

달 표면에서, 웅덩이처럼 유독 크게 패인 이곳은 달에서 가장 큰 바다인, 폭풍의 바다인데요.

면적이 한반도 18배 크기에 달합니다.

지난 1966년 세계 첫 달 착륙선인 옛소련의 루나 9호가 착륙한 곳이기도 하죠.

또, 여러 개의 크레이터가 모여 형성된 레이타 계곡과, 인류 최초로 달 표면 탐사가 이뤄진 '비의 바다'도 생생하게 담겼습니다.

다누리는 이 밖에도, 달에서 본 지구의 신비롭고 다양한 모습도 함께 보내왔습니다.

시운전을 마치고, 지난 4일부터 정상 운영에 착수한 다누리는, 올해 말까지 달 과학연구과 우주 인터넷 기술 검증 등 임무를 수행할 예정입니다.

매년 아동학대 사건이 끊이지 않는데요.

피해 아동 대부분은 원래 가정으로 다시 돌아가는 거로 나타났습니다.

보건복지부의 '2021년 아동학대 주요통계'를 보면, 부모가 학대 가해자로 나타난 경우가 전체 아동학대 사건의 83.7%로 대부분이었고, 학대 장소도 대부분 가정이었는데요.

정작 피해 아동 10명 중 8~9명은 당국의 신고 접수와 처리 뒤에도 분리 없이 다시 가정으로 돌아간 것으로 집계됐습니다.

이 때문에 재학대 사례도 빈번하게 발생하고 있는데요.

지난 2021년을 기준 아동학대 사례 중 또다시 신고가 ... (중략)

YTN 윤보리 (ybr0729@ytn.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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